반응형 리뷰42 제주함덕 맛집 순옥이네명가 - 물회랑 오분작뚝배기 꼭 드세요 9월 마지막 주 제주도로 늦은 여름휴가를 다녀오고, 늦은 제주도 맛집 포스팅을 남깁니다. 다행히 즐길 거 다 즐기고 마지막 날 서울로 올라갈 때 날씨가 매우 안 좋았던 제주도. 제주도 하면 바람, 그 바람을 보여드립니다. 함덕에서 바다 구경 실컷 하고 서울로 올라가기 전 마지막 제주도에서의 맛집을 탐방했습니다. 원래는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함덕 해수욕장 근처에서는 시간이 꽤 걸려 포기하고 서치 하다 찾은 제주 함덕 맛집이었습니다. 우선 그 날의 함덕 바다를 보여드릴게요. 함덕 해수욕장은 정말 듣던 것처럼 에메랄드 빛의 바닷물이 아름다웠고,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아름다운 제주 함덕 해변, 제주도 가면 무조건 함덕해변 들리세요.! 함덕해변 파도소리 asmr 바람 많이 .. 2020. 10. 9. 제주애월 가성비 좋은 마레보 리조트 - 수영장 & 바베큐 무제한 늦은 여름휴가로 더위가 사라진 제주도, 총 4박 5일 일정으로 이전 2박은 서귀포 칼호텔에 머물렀다면, 나머지 일정은 마레보 리조트에서 보내기! 여기어때 앱통해서(1박만 더하면 엘리트등급인데ㅠ) 온갖 쿠폰 받아서 주니어스위트 2박에 21만 원대에 갈 수 있었다. 주니어스위트 치고 저렴한 편인 듯! 마레보 리조트를 선택한 이유는 야외수영장이 크고, 주니어 스위트 룸에 히노끼탕이 있었기 때문이다. 마레보리조트 바로 옆이 예전에 숙박했던 루스톤 빌라앤호텔이었다. 루스톤 빌라앤호텔도 엄청 좋았는데 지금은 리모델링하는지 호텔 전체 불이 꺼져있는 상태였다. 예전에는 이 주변에 횟집이랑 편의점 말고 아무것도 없었는데 지금은 투썸이랑 스타벅스도 있고, 이것저것 많이 생긴듯하다. 리조트 뒤편에 주차 후, 체크인하러 로비.. 2020. 9. 26. 제주서귀포 칼호텔 스탠다드 트윈룸 - 한라산 뷰 /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늦은 여름휴가로 떠난 제주도, 일정은 서귀포에서 2박 제주시에서 2박으로 총 4박 5일을 잡았다. 지난 제주여행에서도 서귀포에서 쭉 있었으므로 이번에는 제주시 포함 일정을 잡아봤다. 서귀포 칼호텔은 남자 친구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숙박을 잡았다. 남자친구 덕분에 서귀포에서의 숙박비는 세이브! 칼호텔은 한진그룹이 운영하는 5성급 호텔로 1985년에 지어져 꽤 오래된 호텔이다. 칼호텔이 36년 된 나이 많은 호텔이란 사실은 호텔에 도착하고 둘러보니 5성급 호텔 치고 올드한 분위기에 의문을 가졌을 때 알게 되었다. 30년 이상 된 호텔 치고는 나름 관리도 잘 되어있었다. 이 호텔 주변에는 거의 뭐가 없다고 보면 된다. 내가 자세히 안 알아본 거일 수도 있지만 한 10분 걸어가면 CU편의점 정도 있기에 서귀포 .. 2020. 9. 25. 청라 도예 공방 체험 - 공감도예 컵만들기 / 데이트추천 요즘 그릇 만들기라던가 물레체험을 하고 싶었던 와중에, 친구가 다니는 회사 건물에 도예공방이 있다며 추천을 해줬다. 바로 날짜를 잡고 도예 공방 예약 완료. 청라 커넬웨이에서 홈플러스 방향으로 제일 끝 건물인 비전플아자 건물에 위치해 있다. 8층, 11층 모두 운영 중인데 8층은 카페 겸 어린이 전용 체험실(?)로 꾸며져 있고, 11층은 성인 체험실(?)인 것 같았다. 나는 11층에서 사장님을 뵙고 만들기 시작! 작업실은 편안한 분위기였다. 마치 노동요처럼 신나는 음악도 빵빵하게 흘러 나온다. 열심히 설명해주시며 친절하신 사장님은 은근 수다스러우셨다.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듯. 평일 2시쯤 도착했는데 학생 한 명이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오래 다녔는지 사장님과의 대화가 마치 삼촌과 조카 .. 2020. 9. 18. 마곡 아웃백 런치메뉴 꿀팁대방출 - 중복할인 받기 9월 15일 남자 친구랑 2주년 기념으로 이춘복참치를 갈까 하다 마곡에 있는 아웃백을 가기로 했다. 너무 오랜만에 가는 아웃백이라 설레고, 빨리 꾸덕한 투움바 파스타를 먹고 싶었다. 마곡역 2번 출구로 나와 걸어가다 보면 GMG 타워 3층에 입점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에 내렸는데 특이하게 주차장이 나왔다. 아웃백이 우리를 반겨줄 줄 알았는데 주차장이 나와서 당황했다. 잘못 찾았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주차장 왼편(오른편인가)으로 조금만 가다 보면 하나의 문이 나온다. 그 문으로 들어가면 아웃백 등장! 당황스러웠지만 다시 기쁜 마음으로 입장. 아웃백 역시 발열체크와 QR코드 체크하고 입장했다.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쾌적한 환경이었다. 평일 런치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단체 직장인, 가족, .. 2020. 9. 17. 마곡맛집 루즈페퍼 - 독특한 젤리연어와 분위기 좋은 와인바 핸드폰 사진을 쭉 보다가 '어머 이건 올려야 해!'라며 오래간만에 맛집 포스팅을 합니다. 코로나 2.5단계 격상전인 몇 달 전 다녀왔던 와인바지만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친구들이랑 홍대를 갈까 하다 새롭게 마곡을 찾았다. 이날은 와인을 먹기로 한 날이어서 이쪽 근처사는 친구의 추천으로 마곡나루 와인바인 루즈페퍼를 찾았다. 전체적인 레드컬러 인테리어로 강렬하며 은은한 조명으로 분위기가 좋았다. 매장은 작은 편이었다. 세명이라 웨이팅을 할까 하다 그냥 작은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자리를 옮기기로 했다. 저녁을 따로 안 먹고 온 거라 배가고파 이것저것 다 시키고 싶었지만 우선 메인 메뉴 먹어보고 결정하기로 했다. 아쉽게 메뉴판은 못 찍었지만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메인 메뉴로는 루즈페퍼 젤리연어.. 2020. 9. 9.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