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큰 피해를 줬던 매미보다 세다는 역대급 태풍이 될 거라는 태풍 바비는 현재 제주도 해상 400km까지 접근했다고 한다. 큰 피해가 없도록 미리 대비하도록 하자. 이번 역대급 태풍 바비로 걱정되는게 또 하나 있다. 바로 주식 시장이다. 최근 코로나 2차대란으로 인해 영차영차하여 2400까지 찍던 코스피는 거짓말처럼 3일만에 2200선까지 폭락하였다.그러다 2300선까지 반등해주기는 했으나, 코로나 2차대란 전과 후로 비교해보면 계좌 잔고는 확연하게 차이난다. 완벽히 회복되기도 전에 역대급 태풍이라니.. 날씨와 코스피 지수는 상관관계가 있을까? 문득 궁금해졌다. 검색해보니 YES, 그렇다. 기상특보(나쁜 날씨)로 코스피 지수는 하락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날씨와 코스피 관련 기사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마치 눈이나 비가 오는 날은 오프라인 매장도 매출이 감소하는 것 처럼 말이다. 근데 날씨관련 지수 하락은 코로나처럼 장기적 하락이 아닌 단기적 하락으로 보면 좋을 듯 싶다.
이렇게 되면 코로나와 태풍 콤보로 지수를 충분히 하락으로 예측해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우리들 주식 계좌도 태풍 관련주로 미리 대비를 해보자. 어제 태풍 관련주 포스팅을 올렸다. 근데 이 포스팅 조회 수가 어마어마하더라. 그만큼 태풍 관련주로 관심이 쏠리고 있는 현상이다. 어제랑 오늘이랑 태풍 및 장마 섹터 종목들을 비교해보자. 다시한번 친절한 신한금융투자
어제는 두 종목 빼고 상승이더니 오늘은 전 종목 전부 상승했다. 경농이 어제 자로 등락률이 가장 높았다면 오늘은 조비(6%) > 인선이엔티(5%) > 경농(5%) 순이다. 폐기물처리 섹터랑도 묶여있는 인선이엔티는 거래량도 실린 걸 볼 수 있다. 어제는 하락이었던 파루랑 롯데정밀화학 역시 빨간불! 곧 본격적인 태풍이 오기 시작하고, 피해 크기에 따라 주가는 아마 더욱 상승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태풍 섹터 종목중에서 이번에는 어떤 종목이 대장주로 등극할려나. 8월초 장마와 폭우로 인선이엔티가 주목을 받았지만 나는 경농의 소액주주로서 경농이 되길 내심바라고 있다.. 그러므로 예의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이전 포스팅에도 썼지만 이런 테마성 종목은 그때그때 대처하는 걸로.. 장기투자는 아니 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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