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엘리시안 강촌을 다녀왔습니다. 1박2일으로 근교라도 잠시 다녀와서 힐링되었지 모에요. 엘리시안 강촌은 서울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위치에 차타고 가기 수월했어요! 제가 1박 2일 묵은 룸은 클린 패밀리룸으로 취사가 불가능한 룸입니다. 가격대는 임직원 할인을 받아 10만원대로 다녀왔습니다. 체크인시간이 2시기에 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대기가 어마어마 하더라고요. 번호표를 뽑고 대기했습니다. 기다리는게 싫으신 분들은 더 일찍 가거나, 살짝 늦게 가는 걸 추천드려요. 대기 할 공간도 마땅치 않아서 히터나오는 차가운 대리석(?) 위에 앉아서 기다렸어요.
엘리시안 강촌 부대시설
엘리시안 강촌은 편의점은 물론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노래방은 닫았고, 방역 수칙지키며 오락실이랑 사우나는 운영중이긴 했어요.
클린 패밀리룸 - 취사불가
한 30분 지났을까요. 2시쯤 되니까 사람이 많이 빠졌더라구요. 체크인하고 룸키를 받아 숙소로 올라갔어요.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클린 패밀리룸 방이고, 10층이었어요! 보시다시피 엘리시안 강촌은 가족단위로 오는 콘도이기 때문에 이쁜 펜션이나 이쁜 숙소를 생각하시면 안돼요. 가족이랑 편하고 넓게 지낼 수 있는 숙소입니다.^^ 올드한 느낌이 많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했습니다. 거실의 마운틴 뷰가 너무 이쁜거 있죠. 스키장뷰보다 마운틴뷰가 더 좋았어요.
거실
거실이 넓기 때문에 쇼파랑 티비 거리가 꽤 멀어요. 전체적으로 난방도 빵빵하게 잘 되어서 온기가 후끈후끈 했어요.
침실
침실은 꽤 넓은 편입니다. 장롱에는 침구가 한 가득이었어요. 장롱에 들어있는 이불에 머리카락이 있어서 기분이 좀 그랬지만, 어차피 안 쓸거라서 패스했어요.
주방
취사는 불가하나 인덕션이랑 취사에 필요한 도구들은 다 갖춰져 있었어요. 아마 이 방은 취사불가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와인오프너도 서랍열면 있었어요.
화장실- 어메니티
화장실 문 앞에 화장대가 있어요. 조명이 너무 어두워서 화장하기 어려웠어요. 어메니티는 따로 없었어요. 비누, 샴푸랑 린스만 구비되어 있기에 칫솔, 치약, 린스 등등 챙겨가셔야 돼요. 헤어드라이기는 거실 서랍장에 있습니다.
강촌 엘리시안은 2월 13일까지 성수기라서 체크아웃은 11시였어요. 비수기때는 체크아웃이 12시입니다. 퇴실할때는 분리수거 해야합니다. 층별로 분리수거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연인이랑 오기에는 이쁜 분위기가 아니기에 단체로 오거나, 가족 단위로 오면 좋은 엘리시안 강촌입니다.
▼강촌 엘리시안 근처 맛집은 여기로▼
북한강 뷰 닭갈비집 호원가든 - 엘리시안 강촌 주변 맛집
주말에 엘리시안 강촌을 다녀왔습니다. 엘리시안 강촌 근처는 닭갈비집 풍년이죠. 엘리시안 강촌 맛집, 춘천 맛집, 북한강 맛집, 가평 맛집을 검색하면 죄다 닭갈비집이 나오잖아요. 어차피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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