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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코인/주식

신라젠 거래재개 임박? - 범한화가 엠투엔에 인수되나, 오세훈 관련주

by 부나B 2021. 4. 14.

신라젠 소액주주로서 좋은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라젠 이대로 죽지 않나봐요. 신라젠 인수설의 대한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엠투엔은 최대 주주인 디케이마린 대표이자 한화 김승연 회장의 처남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라젠은 이번 인수를 통해 최대주주 변경을 완료하고 거래재개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엠투엔 기업

스틸드럼 제조 및 판매. 각종 철강제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할 목적으로 1978년 1월에 설립되어 1997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기업입니다. 스틸드럼이란 석유화학제품을 포장하는 청강제 포장용기로서 1차산업으로 분류되는 석유화학류의 경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지난해 디케이디엔아이에서 엠투엔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바이오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했으며, 엠투엔바이오를 출범시키고 미국 신약 개발 전문업체 GFB를 인수했습니다. GFB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넥타 테라퓨닉스 창립을 대표를 포함해 각 분야의 박사 등 연구개발 및 규제 전문가들이 합류한 기업입니다. 현재 엠투엔과 GFB는 난소암 치료제 GRN-300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신라젠 거래재개시

만약 신라젠이 인수가 된다면 거래재개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기존의 말많고 탈많았던 주인은 사라지고, 새 주인으로 새단장 하는거기에 다시 상장된다면 약 1년만에 거래가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또한 신장암 치료제인 펙사벡도 임상에 속도를 가할 것 이라고 보여집니다. 실제로 펙사벡 임상은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올해 말까지 임상2a상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세훈 관련주

이번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들 주식 투자종목을 보면 오세훈시장과 오세훈 부인은 신라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오세훈 관련주라는 수식어가 붙은 것 같습니다. 신라젠 주주로 서울시장님이 신라젠 재게에 힘써주셨으면.. 그럴일은 절대 없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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